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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의 입문과정 및 검도의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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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정검도관 작성일22-05-05 23:31 조회243회 댓글0건

본문


검도의 장비

 

검도를 입문하면 처음으로 접하는 것이 도복과 죽도이다. 도장에서는 보통 입회원서를 작성하고 키와 허리사이즈, 몸무게 기록을 보고 검도상사에 맞춤으로 주문하면 상사에서 23일이 소요되고 도착하면 도복과 죽도를 받게된다.

 

도복과 죽도를 받아 열심히 관장님과 사범님들의 지도를 받아 검도의 역사, 도복입는법, 검도의 예법, 죽도의 명칭과 파지법, 다리의 족법, 죽도의 운영법, 죽도의 축의 원리, 2022년 개편된 기본동작, 머리치기 3동작, 2동작, 일동작, 빠른머리, 밀어공간치기, 큰동작공간치기, 작은동작공간치기, 타격대치기를 수련하면 23개월 후 호구를 주문하고 다시 호구쓰고 수련하게 된다.

 

수련하는 기간동안 수련생은 일대일 강습처럼 지도를 받게된다. 강습비는 따로 수련비를 내지 않는다.

 

 

상의 입는 방법


가슴깃은 반듯하게 맞추어 입고, 풀어지지 않도록 꼭 맨다.

옷자락 부분을 밑으로 잡아 당겨서, 뒷등이 둥그렇게 되지 않도록 한다.

깃은 약간 벌리는 기분으로 편하게 한다.

 

하의 입는 방법


바지는 왼발부터 입는다(오른발부터 벗는다.)

바지 자락의 부분이 발목까지 오게 한다.

바지의 앞 부분을 하복부에 대고 좌우의 끈을 앞으로 돌려서 한번 교차시켜 뒤로 묶는다.

좌우의 끈을 앞으로 돌려서 한번 교차시킨다.

교차한 좌측끈을 앞 끈의 위에서 감겨 통하여 하복부를 조인다.

우측끈과 맨다.

 

유의점


등줄기를 항상 똑바로 세우고 있을것

어깨의 힘을 빼고, 머리를 똑바로 유지한다.

설때나, 앉을때나, 마루에 손을 대지 않는다.

 

죽도

 

초보자에 있어서는 경기 규칙에 명시되어 있는 규격에 구애되지 말고, 각자의 신체적 발육상태에 맞는 길이 (죽도를 마루바닥에서 세워서 명치부분에 오는것)와 무게(가벼운)의 죽도를 사용함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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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의 손질과 안전확인 -(사용해서는 안될 죽도의 예)


대나무가 부러지든지, 끝이 잘게 갈라진 죽도

대나무가 좀이 먹었든지, 흠이 있는 죽도

선혁이 째진 죽도

중혁이 헐거워졌다든지 끊어진 죽도

병혁이 늘어져서 헐거워진 죽도

쇠붙이(죽도의 손잡이 부분의 내부 철편)가 불완전한 죽도

코등이가 고정되어 있지 않은 죽도

셀로판테이프나 비닐테이프 등으로 보수한 죽도

 

 

선혁과 등줄의 결합하는 방법의 예

 

선혁의 구멍에 등줄을 통하고 A의 부분을 약 5센티미터 낸다.

등줄 B로 굴레를 만든다.

등줄B로 굴레 가운데에 등줄 A를 통하게 한다.

등줄 A를 또다시 굴레를 통한다.

매듭줄을 꼭 잡고 등줄 B를 잡아 당기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대한검도회 홈피에서 확인)

 

유의점


죽도는 진검을 다루듯 해야 하며 죽도를 들고 있을 때에는 든칼(提刀)이나 찬칼(帶刀) 자세로 있어야 하며 지팡이처럼 짚고 있으면 안 된다.

앉은 자세에서는 왼쪽 무릎과 코등이가 일직선상에 10Cm정도 떨어져 등줄이 바깥으로 나가게 하여 몸과 평행으로 놓는다.

죽도를 차거나 밟거나 넘어 다니지 않도록 한다.

경기나 연습 중 죽도가 파손되면 즉시 교체할 수 있도록 한 두자루 여벌을 가지고 다닌다.

 

호구의 착용법

 

호구는 올바르게 몸에 착용하고 연습중에 풀어지지 않도록 주의할것. 호구를착용하는 순서는 단련복상, 하의를 입은후에 갑상, 갑 수건, 호면, 호완의 순으로 착용한다.

 

갑상: 갑상 끈을 중앙의 큰 갑상드리움의 안에서 나비 매듭으로 맨다. 충분히 힘을 넣고 꼭 맨다.

 

: 갑의 하단이 갑상허리띠의 반폭가량이 안으로 들어가도록 착용한다. 좌우의 끈의 길이를 되도록 같이하고 허리가 수평이 되도록 한다. 그 다음에 갑의 아래끈을 잊지말고 나비매듭으로 맨다.

 

수건: 호면을 쓰기 전에 먼저 수건(일반적으로 쓰고 있는)을 쓴다. 수건은 벗겨지지 않도록 쓴다.(그림)

 

호면: 턱부터 안정감이 있게 얼굴을 넣고 머리끈을 잡아 당겨서 조이고, 호면이 두부나 안부에 꽉 밀착되도록 한다. 좌우측두부의 머리끈은 두줄씩 각각평행해서 밀착되도록 한다. 매는 것이 끝나면 끈의 길이를 가지런히 한다.(길이는, 매듭에서40센티미터 이내로 한다.) 귀 부근의 면 포단을 좀 넓히고, 귀와 머리포단의 밀착을 막는다.(고막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잊어서는 안될 일이다.) 연습중에는 풀어지지 않도록 알맞게 꼭 매도록 습관되도록 해야된다.

 

호완: 좌측 호완 다음에 우측 호완 순으로 낀다 손목끈은 적당히 조여서, 너무 거북하게 되지 않도록 할것. 또 손목끈은 길게 내려뜨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호구의 묶는방법, 챙기는 방법과 유의점


몸에 착용한 호구를 벗는 것은 정좌를 하고 호완, 호면, 수건, , 갑상의 순서로 한다. 호완은, 우호완 다음으로 좌호완의 순으로 벗는다. 호구의 결속과 수납은 검도구를 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결속하고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호면과 호완은 그늘에 건조 시켜야하며 위생상 늘 청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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