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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 입문 첫수업에 배우는 예절과 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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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정검도관 작성일22-05-02 16:45 조회87회 댓글0건

본문

검도의 예법

 

현대 사회가 급격히 발전하고 개개인의 스트레스와 운동량의 부족으로 체력이 약해져 검도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검도의 수련은 5세 이상 유치원생부터 60세 이상 성인부까지 남녀노소 불문 모두가 함께 즐겁게 수련이 가능하다.

 

현대인들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아이들부터 직장인들까지, 체력의 저하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나타나 스트레스, 체력저하, 정신적인 부분까지도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 시기에 검도의 예절과 예법은 꼭 필요하다.

무도에는 태권도, 유도, 합기도, 주짓수, 복싱, 검도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검도는 정신수양에 특히나 좋은 장점을 가진 무도다.

검도의 예법과 기술을 습득하여 죽도를 이용해 상대방을 격자함으로써 승부를 겨루는 격기 스포츠로, 예절을 기반으로 한 무도이니만큼 상대를 공격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아니고 체력증진과 민첩성, 집중력을 통하여 예법을 기르는 데 그 포인트가 있다. 자세를 바로함으로써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고, 집중력이 기반이 되는 판단력과 결단력을 길러 용기, 자제심, 관용, 인내심 등을 기를 수 있다.

 

검도의 규범

 

다음 사항은 예를 행할시 지켜야 할 규범이다.

첫째 상하를 불문하고 존중,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다.

둘째 당당한 자세로서 몸가짐이 단정하고 품위가 있어야 한다.

셋째 절도가 있어야 한다.

 

다섯가지의 예

검도에 입문하게되면 처음으로 배우는 것이 예법인데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시 여기는 것이 아래의 3가지 예이다.

 

국기에 대한 예

국기에 대한 예는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대는 일반적인 것을 말한다. 도장에는 모두 국기를 걸어놓고 있으므로 수련을 시작할때와 끝날때 이 예를 한다.

 

사범에 대한 예

스승에 대한 예이다. 배우는 사람이 가르치는 사람에게 하는 예인만큼 정중해야 하며, 받는 사람 또한 소홀히 대해서는 안된다.

 

상호간의 예

경기나 연습을 할 때 상대와 하는 예, 또는 동료간에 하는 예이다.

 

그 외 2가지 예법이 있는데 이 또한 중요하므로 잘 숙지하고 익혀 예법을 행하야 한다.

 

도장에 대한 예

도장이나 경기장에 드나드는 사람들은 들어오고 나갈 때 반드시 자기의 수양처인 도장이나 경기장에 감사하는 뜻으로 가볍게 입례를 한다.

 

제자나 후배에게 하는 예

도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꼭 아랫사람이 먼저 예를 해야만 윗사람이 받아주는 것이 아니며, 먼저 본 사람이 예를 유도하는 것이 (어떤 형태이든 간에) 예의 본질에 어긋나지 않는다. 다만 아랫사람(배우는 사람)이 항상 주의해서 마음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이 좋다.

 

 

입례

 

선 자세로 절을 하는것을 입례라고 한다.

 

 

방 법

상대방을 주목하고 그후에 자연스럽게 상체를 숙인다.

상체를 숙이고 잠깐(한 호흡 정도) 그 자세를 유지한 후 조용히 원 자세로 돌아간다.

상좌, 상석에 대한 입례는 상체를 약 30도 앞으로 숙인다.

시작할때의 간격에서 입례(경기이나 연습할때의 상호간의 입례)는 상체를 약 15도 앞으로 숙이고, 상대의 눈을 주목하면서 한다...... 목례

 

유의점

지나치게 목을 구부린다든지, 무릎을 구부린다든지 하지 말것

두 손은 자연스럽게 내리고 몸에 부친다.

경기, 연습시 상대와 호흡을 맞춰서 할 것

 

 

정좌

 

정좌: 무릎을 꿇고 자세를 바르게, 예의있게 앉는 것을 정좌라 함.

 

방법

손은 마루에 대지말고, 왼발을 반보 빼고 좌측 무릎을 먼저 접고 앉는다.

상반신을 자연스럽게 똑바로 하고 양무릎을 나란히 한 뒤 마루에 붙인다.

양발의 엄지발가락을 포개든지, 또는 나란히 한 발꿈치의 위에 허리를 내린다.

등줄기를 곧게 펴고 양손은 넓적 다리 위에 놓는다. 양무릎의 사이는 조금(주먹 하나나, 둘 가량으로) 벌린다..

입을 다물고 전방을 정시한다.

 

유의점

등줄기를 항상 똑바로 세우고 있을것

어깨의 힘을 빼고, 머리를 똑바로 유지한다.

설때나, 앉을때나, 마루에 손을 대지 않는다.

앉을때, 설때의 순서-좌좌우기의 방법

앉을때는 왼발부터 앉고, 설때는 오른발부터 먼저서는 것이 일반적인 규범이다.

 

좌례

 

좌례: 정좌의 자세로서 절을 하는 것을 좌례라고 한다.

 

방법

정좌의 자세로 상대를 주목한다.

상체를 전방으로 숙이면서 양손을 동시에 마루에 대면서 머리를 조용히 내린다.

잠시 (한호흡 정도) 그 자세를 갖은 후 조용하게 원자세로 돌아가면서 상대를 주목한다.

 

유의점

상체를 앞으로 숙일때는 특별히 목을 구부린다든지 허리를 올린다든지 하지말것.

양손은 동시에 조용히 놓고, 동시에 마루에서 떼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타

 

경기 또는 연습시의 예

시작할 때는 서로 일정한 거리(9)에서 칼을 오른손에 들고 (차렷) 마주서서 입례를 한뒤, 칼을 왼손에 바꾸어 잡아 허리에 차고 (허리-죽도,목도의 경우는 허리의 칼)크게 세 걸음 앞으로 나아가 칼을 뽑는다. 끝날 때는 칼을꽂고 시작할 때의 위치로 물러나온 뒤 칼을 오른손에 바꾸어 들고 입례를 한다. 죽도를 사용하는 연습이나 경기때는 왼손으로 차렷칼 자세에서 인사하고 허리의 칼자세를 취한 후 다음 동작을 한다.

 

칼에 대한 예

칼은 검도 수련에서 가장 중요한 도구이므로 항상 소중하게 다루어야 한다. 바닥에 짚고 선다거나 던지거나 넘어 다니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의 경우는 대개 날이 서 있으므로 특히 조심해서 다루어야 한다. 주고 받을 때는 반드시 두 손으로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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